여행후기

코사무이 허니문 Part2
이름 박석호

코사무이 신혼여행 둘째날입니다!

 

저희는 낭유안 섬에 갔었습니다.

코사무이에서 배타고 들어가야 하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아침일찍 가서 스쿠버 다이빙하고 돌아오는 일정이었습니다!

물놀이 좋아는 사람이라면 추천합니다!

 

이것은 센타라리저브에서 준비해 준 조식박스입니다.

아침에 나서는 일정이라 조식을 먹을 여유가 없었는데

 

가이드님이 알아서 다 프론트에 연락해서 다 챙겨 주셨습니다~~!

예쁘게 포장해 줘서 든든히 챙겨먹고 나설 수 있었습니다.

 

안유안에 도착했을 때 날씨도 좋고 바다물도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한국에서 잘 볼 수 없는 에메랄드색 바다를 해외에서 다들 보고싶어하는데

낭유안은 기대하시는 예쁜 바다가 맞습니다~!

 

저기 보시는 배낭들은 산소통입니다. 27kg정도였는데 물에 들어가면 무겁지도 않고

사용법도 쉽고 신기했습니다. 한번 더 해보고 싶네요~ㅎㅎ

 

사실 저희 부부는 사진찍는거 싫어해서 수중카메라 장치가 굳이 필요없었기 때문에

여기서 찍은 사진이 잘 없습니다ㅠㅠ

 

레쉬가드, 수영복 정도만 입고가면 그 외 물에 들어갈 준비물은 낭유안 가서 해결됩니다.

저는 레쉬가드 배송이 늦어서 결국 챙기지 못하고 코사무이에 도찯했었는데

가이드님이 첫날 먼저 물어보시고 집에 있는 레쉬가드를 빌려주셨습니다ㅠㅠ

(그렇다고 가이드님이 다 챙겨주겠지 하고 가서는 안되고, 그렇게 하라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그만큼 편의를 잘 봐주셨습니다ㅎㅎ)

 

물에 들어가면 맑은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고 평소에 잘 볼 수 없는

바다속과 열대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낭유안 일정을 다 마치면 저녁먹을 시간입니다.

저희는 피곤해서 호텔에서 주문해 먹었습니다.

 

이것도 가이드님이 현지 이탈리안 맛집 일일히 포장해서 호텔측에 전달해 주셨습니다.

 

저희 신부가 밀가루를 잘 먹지 않아서 파스타대신 리조또나 필라프로 대체가능한지 여쭈어봤더니

원래 가게에서 피자 및 음식들을 포장하고 다른 가게에서 필라프를 따로 포장해서 주셨습니다.

 

코코사무이에서 너무 감사한 가이드님을 만났었습니다.

한국에서 자익숙한 음식들이라 그런지 맛도 훌륭했습니다.

 

여기서 또 빛을 발하는 것은 센타라 리저브 무료 비니바였는데요.

음료가 무료니 따로 안 시켜도 되고 모자람도 없었습니다.

 

이상 둘째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