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잊지못할 코사무이 신혼여행
이름 권나유

 

언니가 찍어준 인생샷(옷좀이쁘게입을걸_밥먹는다고 편한옷입고와서 폭망).jpg

 

우선 평생에 한번밖에없는 "신혼여행"을 완벽하게 서포트해주신 코코사무이에게 너무 감사드리며

 

신혼여행 갔다와서 여파가 너무심해서 아직두 또 가자고 외치고 있는 신혼부부입니다.

 

그만큼 최고였구 너무 즐거웠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ㅋㅋㅋㅋㅋㅋ

 

 

우선 제가 열심히 찍어본 조식플로팅 사진들ㅋㅋㅋ자랑자랑(열심히찍고 물에서는 안먹은게 함정ㅋ)

  

                                         

우선 제 후기는.....다들 많이들 여행전에 찾아보시잖아요ㅋㅋㅋㅋㅋ

 

코사무이 신혼여행..코사무이 풀빌라.......저도 여행1달전부터 내내 찾아다녔어요.

 

근데 그런것보다는 여행사 선택을 너무너무 잘한것 같아서 일정편의 위주로 후기를 작성 하려합니다.

 

 

 

남들보다 하루 더 늘려서 총 6박8일 일정이었고 풀빌라는 반얀트리 리조트는 스카이비치호텔 이렇게 묵었습니다.

 

중국 춘절 ㅠㅠㅠ이 껴있어서 이후 예약이 힘들어서 일정상 풀빌라3일을 첫일정에 리조트 3일을하기로 한 상태였어요.

 

이것도 실장님이 저희 풀빌라하루 더묵고싶다해서 다시 재차 문의해서 컨펌되서 다행히 풀빌라3일 가능하게된 ㅠㅠㅠㅠㅠ

 

2일 넘아쉽자나여...짐풀었다 담날 또 짐싸야하잖아여....그래서 저는 꼭 3일 묵고싶었어요. 저는 꼭 3일 추천드립니다..

 

결과적으로 이 선택은 최고의 선택이 되게됩니다 ㅠㅠ 이유는 신랑이..오자마자..감기몸살에걸려서

 

비싼 반얀트리에서 2일을 요양했어여 ^^^^^^^^^^^^^^^^^!!!!!!!!!!첫날밤 빠히!!!!!! 하하하

 

 

 

저희는 신랑이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그만큼 많이 긴장하고 있었답니다.

 

저도 여행을 많이 다닌건아니지만 동남아쪽은 처음이었기에.. 하지만 코코사무이에서 보내주신

 

오티자료에 줄쳐가며 바리바리 체크해두고 대구공항에서 출발했어요.확인전화까지 계속 해주셔서 마음이 놓였어요.

 

출발전 오티덕분에 티웨이항콩은 좌석지정안하면 따로떨어져갈수도있다는걸 알게되서 무사히 미리 예약하고 앉아서 출발ㅋ

 

새벽에 도착해서 비몽사몽으로 아마란스 호텔도착. 몇시간 안묵는 호텔이라 기대안했는데 여기두 고급미 뿜뿜!! 짐풀자마자

 

저희가 지나가면서 세븐일레븐이 너무너무 많아서 편의점 한번 가보자하고

 

또 잠시 나와서 편의점에 갔어요. 저희는 아직 바트로 환전을 안한상태여서 카드밖에 못쓰는데 카드 300바트이상 안쓰면 결제안되더라고요..

 

300바트 맞출려고 태국에서 전혀 쓸모없어보이는 담요를 하나사가지고 호텔로 다시 ㄱㄱㄱ

 

 

 

 

습한 느낌때문에 에어컨 빠방하게 틀구 2시간? 꿀잠자고 드디어 코사무이로 떠나는 첫날이 되었습니다.

 

 

다시 공항도착해서 너무너무 푸근해보이는 현지인솔자분이 저희를 이끌고 

 

코사무이 여정을 도와주셨답니다.

 

중간에 한국어를 시기적절하게 섞어주셔서 저희 태국어 알아듣는줄알았어요ㅋㅋㅋㅋㅋ

 

그분과 작별인사를 하고 코사무이 공항 도착!!

 

방콕에어라인은 2시간도 안타는데 기내식 주시더라고요. 덕분에 맛있게 냠냠하고 

 

코사무이 공항은 작고 아기자기했어요.물론 저희가 타고온 대구공항도 작았지만 수화물다시 기다리고있는데 그 작은곳에서 

 

옹기종기보여서 위탁수화물 기다리고있는데 여기가 공항이 맞나 싶고ㅋㅋㅋㅋㅋㅋㅋ

 

 

 

 

짐찾고 나와서 저희의 코사무이 허니문을 도와주실 가이드 슈 언니를 드디어! 만나게 되었답니다><

 

처음 뵙자마자 늘 알고 지낸 친한언니느낌 뿜뿜에 저희 둘도 오기까지의 긴장감도 많이 사라지구

 

여행이 즐거울것 같다는 생각에 확신을 가지게 되었어요!!

 

 

태국왔으니 태국음식은 꼭 한번 먹어줘야져! 그래서 중식은 태국음식으로 선택했어요.

 

언니가 여행내내 태국요리지만 한국사람들이 잘먹는 요리들로 골라주셔가지구

 

음식폭풍흡입하고 그 후로 음식걱정은 하나두 하지 않았어요ㅋㅋㅋ

 

하지만 저희는 한국인 아니겠습니까...? 처음 무제한 삼겹살 한식당갔는데 한식이 너무너무 맛있는거에요.

 

저희의 토종입맛을 이국의 섬에서도 이렇게 지킬수 있다니...그냥 정말맛있음.

 

이건 거짓말이아니에요.데려가주시는 한식당집 진짜 최고거든요?꼭 김치찌개 된장찌개는 드셔봐야해요.꼭이에요.

 

한국에서 먹은것보다 더 맛있어요. 언니는 외국에서 먹어서 그렇다구 이야기했지만 아닙니다. 제 입맛을 믿으세요. 정말 맛있어요.

 

(이거 말할려고 후기쓰는거임.저희는 그래서 한식먹은이후로 저녁에는 1일 1한식했어요.덕분에 든든하게 진짜 많이 쏘다녔음)

 

 

 

 

아차 이게아니라, 태국음식을 먹고ㅋㅋㅋㅋㅋ

 

가이드언니와 본격적으로 현지에서 어떤식으로 진행할건지 미팅을 진행했어요.

보통 여행후기보면 가이드랑 첫날부터 마찰생겨서 여행망쳤다고 그러는글 많이봐서 저희 많이 걱정했었거든요...

 

근데 그런 걱정 ㄴㄴㄴ미팅때도 언니가 옵션업글을 하면 어떤점이 좋은지 어느부분이 단점인지 꼼꼼하게 설명해주세요!

 

무조건 좋은점보다 이러이런부분은 두분여행에 안맞는거 같아요. 하고 설명 잘해주시니까 저는 이부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왜냐면 저는 매우매우 가성비를 따지는 성격인데 신랑은 정 반대거든요. 하지만 여기와서는

 

평생 한번뿐인 신혼여행 쓸수있는 만큼 즐길수있는 만큼 다 해보자!라고 합의를 하고(신랑의부탁ㅋㅋㅋ)제 가성비 마인드를 억누르고 왔기에

 

언니가 해준 설명듣고서 저희랑 별로 안맞는것 같은 일정은 칼같이 제외하고 여러일정 업글했어요. 

 

이때 사실 내안의 가성비충이 다시 튀어나오려 했으나 안나오길잘했다눙ㅋㅋㅋㅋㅋ칭찬해~~ㅋㅋ

 

다들 많이 가시는 낭유안같은경우는 저희는 놀고먹는 목적이어서 아름답다곤하지만 멀리가는것도 귀찮아서 ㅠㅠ 패스

 

게다가 반얀트리에서 스노쿨링장비도 빌려준다구해서 큰 욕심을 내지는 않았어요.

 

 

 

 

저희가 업글한 일정은

 

1.스냅사진 (이건 여행준비전에도 꼭 업글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진행)

 

2.시티투어 

 

3.태국하면 스파!마사지!

 

4.랍스타!!

 

요렇게 업글했었구요. 넷 다 정말 완벽한 선택이 되었습니다.

왜냐면 저희는 휴양+언제오겠냐 부내뿜어보자 마인드였기 때문.

 

 

 

가이드언니한테 저희는 풀빌라를 먼저 쉬니까 일정을 최대한 몰아서 하고싶다고 했는데 그것도 잘 맞춰 주셔가지구 

 

쉬는것도 많이쉬고 즐기는것도 많이 즐길 수 있었답니다! 미팅할때 꼭 일정조율은 신경써서 상의 하시는게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요 부분은 이정도야 뭐 괜찮겠지~하지마시구 일정을 언제 할건지 오전에 할건지 오후에 할건지 꼼꼼하게 정해놓으셔야

 

남은 여행에 차질없이 즐겁게 지낼수 있으니까 꼭 챙기시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저희가 아마 일정을 꼼꼼하게 정리 안했더라면 갑자기 신랑이 아픈몸상태에 대처못하고 여행망쳤을거에요 ㅠㅠ

 

 

 

 

 

업글 일정중에 저는 꼭 추천드리고싶은게 시티투어 일정이에요! 원래는 현지가기전까지 계획하지 않았었는데요.

 

여행전에 블로그많이 찾아봤는데 코사무의 교통비가 만만치않아서 차가없으면 다니기두 힘들고,,

 

그렇다고 한군데 가보자고 걸어가기는 먼거리 ㅠㅠ 이것저것 다 따지니까 업글하는것도 나쁘지않을거같아서 조금 충동적으로 결정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시티투어 덕분에 코사무이 이곳저곳 에어컨 빵빵한 차타면서 잘돌아 다녔답니다ㅋㅋㅋ

 

로컬시장도가고 코사무이 랜드마크 콕콕 찝어서 데려가주십니다용ㅋㅋㅋㅋ

 

 

가이드와 함께간다고해서 가이드랑 3명같이 투어하는 느낌 절대 아니였구요.

 

태국현지가이드분께서 운전해주시구 간단히 설명해주시구 시간정해주시면

 

저희는 거기도착하면 마구마구 쏘다니기만 했던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먹을거 이것저것 사주세요.사진도 찍어주심ㅋㅋㅋㅋ

 

물론 제 입맛에 안맞는게 있긴해서 표정관리를 해야했지만 그래도 그 나름대로 여행의 매력을 느낀것 같아서 너무 좋았어요.

 

 

 

잘먹었습니다.jpg

 

 

랍스타는 뭐 신랑이 해산물킬러라 진짜 신랑은 헤벌쭉해서 그많은 랍스타 다 해치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

 

저는 해산물 즐기지는 않지만 같이 나온 팟타이가 너무맛있어서 신랑이 가끔까주는 랍스타랑 같이 저도 맛있게 먹었던ㅋㅋㅋ

 

음식 맛도 맛이지만 분위기가 최고여서 너무 좋았었어요.

 

 

 

태국은 강아지가 정말정말 많이다녀여 애들 다큰데 순둥순둥

 

강아지 안좋아하시면 놀라실수도 있는데 걱정마세요!! 강아지도 저희한테 관심없음ㅋ

 

더우면 바닷가가서 물에담그고 놀고 아님 편의점문앞에 항상 있는다곸ㅋㅋ 문열리면 시원하니까..

 

이날도 우리 밥먹는데 수문장처럼 ㅋㅋㅋ ㅠㅠ맡기고온 우리 멍뭉이두마리 생각나서 눈물찔끔

 

 

우리집 강아지가 보고싶어지는 순간.jpg

 

 

 

스파같은경우는 저희가 반얀트리에서 묵으니까 W스파를 받아보고싶어서 가이드언니한테 말씀드렸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예약다찼다고...갈수가없었어요..그래서 그것보다 한단계 아래로 갔었는데 

 

스톤마사지 넘 최고였어요...돌맹이 한번 움직일때마다 코 한번 골게됨.최고야...신랑은 아직 오일마사지 이런게 좀 쑥쓰러워

 

수치심느꼈는데 좋긴좋았대욬ㅋㅋㅋㅋㅋㅋㅋㅋ다시 돌아오면서 언니한테 그이야기하니까 빵터지고ㅋㅋㅋ

 

 

포함된 일정 저희는 정말 잘 맞았거든요. 여행사 찾아보다보면 다 거기서 거긴거 같아보이긴해요

 

저도그래서 많이 고민했었고요 ㅠㅠ 근데 뭐 제가 가이드언니 잘 만난것두 있지만ㅋㅋㅋㅋ

 

여행사측에서 그만큼 현지에서 케어해두지 않으면 안되는 부분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여행사 선택이 중요한것 같아욤...

 

그점에서 코코사무이는 최고였습니당ㅋㅋㅋ

 

 

 

 

정말 이것저것 많이하면서 시간보낸것같아요. 시간이 짧은것 같으면서도

 

파란 하늘보고있으면 시간이 느리게 가는 느낌 여행하는 내내 느꼈던ㅋㅋㅋ 정말 가보셔야 느낄수 있는 ! 그런느낌!!!

     

사진은 절대 모든걸 담아내지 못한다능ㅠㅠㅠㅠ.jpg

 

 

 

뭐 반얀트리 힐크레스트야 말할 것두 없구 

 

일정때문에 마지막을 리조트에서 묵었는데 스카이비치호텔!!!!!!!!!!!!!진짜 여기!!!!!!!!! 너무 최고 ㅠㅠㅠ

 

여기는 정말 기대안했었거든요.사실 정보가 많이 없기두 했구(새로생긴곳이래욤)

 

찾아보자니 풀빌라묵다가 리조트가는거라 괜히 실망할까봐 걱정도 많이..

 

근데 갔더니 룸서비스는 당연히 반얀에 비할바가 못되지만 완전 깔끔하고 최신식에 주방까지있구 

 

비치뷰 진짜 개쩔구 ㅠㅠㅠㅠㅠㅠㅠ 저는 오히려 반얀보다 여기가 더 좋더라구요.

 

사진보면 진짜 두 숙소 분위기가 확 달라서 다시 신혼여행 시작하는 느낌이었어요!! 

 

조식플로팅도 가능해서 언니한테 부탁드렸더니 이뿌게 넣어주셨던 ㅠ0ㅠ!!

 

 

스카이비치호텔.jpg

 

 

 

여기는 신혼여행도 신혼여행이지만 가족들이랑 오면 더 좋을것같았어요! 다음에 부모님도 모셔오고싶은 ㅠㅠ

 

그리고 여기서 웨딩스냅촬영했어요!!! 여기가 선셋뷰가 되는곳이라 선셋시간맞춰서 스냅촬영했는데 

 

작가님도 여기 스냅 잘나온다고 엄지척해주시더라고요!

 

반얀은 뭔가 숲하고 공존?하는 느낌이라 신랑이 모기극혐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행내내 룸하고 뷰 완벽한거라은 별개로 모기모기그래가지구 절레절레하고있었는데

 

여기는 진짜 조용하고 내가 그림에 들어온 느낌이랄까 ㅠㅠㅠ 싸장님 영국아저씨?이신데 넘 친절하구ㅋㅋㅋ

 

반얀은 원래 이것저것 기념품주잖아요 ㅋㅋ그래서 정말 후회없이나왔는데 여기는 그런게 없어가지고 

 

카운터에 짧은영어로 나 기념품사고싶다! 허니문기념으로 가져갈것이 필요하다!!

 

부탁해서 비치타올까지 사왔다 이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비치타올 넘이쁨ㅋㅋ

 

무거웠지만 가져와서 너무 뿌듯한 비치타올.Jpg

 

 

 

 

정말 찍은사진은 많지만 신혼여행 예습해서가는거 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꼭꼭 가셔서 보고 즐기시길 바래용!!

 

저는 마지막날 신랑이랑 진지하게 언니한테 코사무이에서 저희 오면 뭐해먹고 살아야하냐고 물어봤습니다ㅋㅋㅋㅋㅋ

 

그정도로 좋았어요. 운좋게 금요일밤이 마지막날이라 야시장도 이것저것가고 진짜 다 좋았습니다.

 

하나도 불만없었구요. 그만큼 언니가 저희 신경써주셔서 저희가 즐길 수 있었던것 같아요.

 

자유여행도 좋지만 저희는 조금 안전제일주의라 주변에 항시 가이드있는게 좋았구 언니하지말라는건 안하구 시간딱딱 지켜서 놀았거든요!

 

그래도 지쳐가지구 저희 먼저 들어가겠다고 말한적도 있궄ㅋㅋㅋ 그때마다 저희 잘케어해주셔서 행복한 기억만 남은거겠져^^

 

첨에도 썼듯이 제 남편...여기도착하자마자 감기걸려가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상비약도 안챙겨 온 준비성없는 저희..

 

언니가 매일매일 약 조달해주시고 ㅠㅠ 덕분에 이틀만에 완쾌하고 진짜 너무 재밌게놀았어요. 이 말 밖엔 설명이안된다..

 

 

 

마지막날 쇼핑센터가서도 폭풍쇼핑하고 이미 살거 다 정해놓고 갔는데 막상갔더니 왜이리 살게 많은지요..

 

바리바리 싸가지구 못들고 가는거 택배도 보내달라고하고 정말 지금 제일 풍족할때ㅋㅋㅋ

 

가성비충이 었던나..마지막날 고삐풀려서ㅋㅋㅋㅋㅋㅋㅋ팡팡 써버렷

 

주변지인들 선물도사구 잠시나마 부자가 된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ㅋㅋㅋ

 

리뷰 간단하게 쓸려고했는데 정말 하고싶은말이 너무너무많고 즐거웠어요.아마 평생잊지 못할것 같아요.

 

언니랑 작별인사하고 공항안으로 들어가는데 그때부터 계속 아쉽고 아쉽고 ㅠㅠ 사진찍는것보다 눈으로 담아야지하면서

 

계속계속 주변 두리번두리번 거렸던 기억이 나요ㅋㅋㅋㅋ

 

 

안녕 코사무이.jpg

 

 

 

그리고 저희가 만약에 애기가 생긴다면 태교여행으롴ㅋㅋㅋㅋ다시 코코사무이통해서 가는걸로 ㅠㅠ

 

또갈꺼야 갈꺼야 가야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s.슈 언니 준비성 없고 변덕스러운 저희 잘케어해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여 !!!!!!!!♥

 

다음에 여수 꼭 와주실꺼죠><그때는 저희가 가이드하겠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