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05.14-19 코사무이 신혼여행후기! 전여희실장님! 김상희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름 최수정

 

http://blog.naver.com/susanna721/221281099042

 

요기는 제 블로그 링크예요 참고 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당^^

항상 블로그던 인스타던 말했는데... 광고글 절대 아니고.. 제가 넘 감사해서 쓴 후기예욥!

 

도착한 코사무이 공항!!

 

작은 공항을 지나 이름이 여러개 적힌 종이
중에 우리 이름을 찾아 가이드님과 만나게 됩니당
“김상희 가이드님 “
이 저희 가이드님이었어요


(* 징ㅉㅏ 완전 최고최고 ㅠㅠ 그 제가 여행사 큰 회사와 정말 고민했거든요

코코사무이에 후기가 별로 없기도 했고 가이드가 여행에서 정말 중요하다는 후기때문에ㅠㅠ

제 후배 코사무이 작년에 갔다가 ... 반얀트리에서 샤워, 잠자기만 하고 나왔잖아요..

배려 없는 가이드님을 만난거죠... 이름만 들어도 아는 큰 여행사에서는 풀빌라별 수준이나 그런 설명 없이

모르는데 .. 아는척 하는 느낌이 팍팍... ㅡㅡ;; 나도 그건 블로그보면 알수 있는데.. 코사무이 자체를 모르고 여러나라를

담당하다보니 제 상담이 귀찮은거 같더라고요? 췟!!!!!!!!!!!! 그런데 코코사무이

전여희실장님(?)은 상담부터 풀빌라, 리조트 등등 위치부터 스타일별 설명을

쫘악 해주시는데.. 진짜 남달랐어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시던 분은.. 코코사무이.. 상담해주시는

분 한명 뿐이더라구요... 그리고 가이드가 좀 걱정된다.. 라고 말했더니

자신있게 걱정말라고.. 다 거기 사신지 오래도 베테랑이라고 했는데.. 아놔.. 진짜 저 끝까지 못믿고 다른 여행사 선택했으면

큰 후회 할뻔 했어요! 상담할때 신뢰를 퐉!!!! 주셔서 제가 선택을 잘하게 되었고 남푠도 너 정말 잘 알아봤다며 놀램 ㅋ)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주시려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엄훠! 같은 광주인
사투리만 들어도 같은 고향인의 느낌이 퐉.. 대화중에 진짜 전라도 사람 아니면 모르는

그런 사투리를 한번 쓰시는데 왐마... ㅋㅋㅋ

이런우연이 생겨
뭔가 만남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코코사무이를 알아보게된 이유부터 선택하게 된 이야기를 하면서 왔죠

그러다가 스케줄 조율을 위해 한 곳에 도착합니당 ㅋ
이 때 먹은 코코넛스무디 던가? 이게 젤로 맛있었어요 ㅋㅋ 

 

가이드님 만나고 차 마시면서 스케줄 상의해야되는데 의견을 전달하니
저희 스타일에 맞춰 주셨어요


(*여기서 다들 궁금해 하실텐데.. 추가금액 부분이예요!!

분명 단독 추가돈이던 어쩌던... 저희는 차라리 잘 냈다고 보고 있어요.. 진짜 필요한걸로


추가금 붙게 해주셨는데...요새 인스타 많이들 하시잖아요.. 각자 스타일이 있는데 스케줄 보고 어디가야된다 여기 무조건

추가금 내야된다 ...강압적이고 스타일 고려안하고 스케줄 짜준 커플들은 바로 후기로 올려버리더라구요...

그 후기보고 느낌... 하.. 코코사무이 선택하길 잘해쒀..ㅠㅠ 이생각 들고... 정말 저희는 풀빌라에서는

쉬는게 좋다는 의견 말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풀빌라에 6시 정도 체크인하는 커플들 정말 많았거든요...

이건 진짜 여행사 하시면서 경험적이고 본인이 그 곳에서 생활해보면서 가이드가 좋은만큼

신혼여행 온사람들도 스케줄을 짜면 좋을 것이다 ~ 하는 그런 마음으로 진심으로 배려해주셨기때문에

그 마음이 전달되어서 모든게 다 맘에 들었던거 같아요.. )

 

스케줄 조율 후 간단히 마사지 받구여 ㅋ
식사하러 옵니당

 

사진도 이로케 저로케 찍어주시고 ㅋㅋ 이 전에 마사지 받고 오니

피곤했지만 저희 둘에겐 음식도 잘 맞아서 거의 클리어 하고 왔네요^^

그리고 노보텔 사무이 리조트로 체크인 한뒤 편안하게 쉬게 됩니다.

(*여기서 또또!! 편의점 한번 델꼬 가셔서 어떤 간식이 맛있고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지 설명해주시는데...

하...ㅠ 감사해떠요 ㅠㅠ 요쿠르트 골라주신걸로 마지막 까지 사묵었자나요 저..ㅋ)

 

 

-2일차-

 

한가로웠던 노보텔 사무이의 아침!!

조식으로 시작하는데.. 어쩜 ㅠㅠ 조식도 맛있어..ㅠ

저 진짜 김치 없이 못사는데.. 태국음식 먹으면서 김치 거의 안찾았자나요...숙소 선택도 굳굳

.

.

여유있게 오후 일정으로 시간을 맞춰 시티 투어 시작!!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볼건데요 낭유안 가는 커플이 많은 날이라 가이드에 우리만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
한국사람들 중국사람들 1도 없었음.. 이때부터 현지 느낌나고 정말 좋았어요^^

ㅋㅋㅋ

왓쁠라이렘 모습 보고 가실게요~

 

 

 

 

위 사진에 자오메 쿠안임 불상은 팔이 모두 18개인데요. 합장한 손을 제외한 16개의 손에는 물건이 들려져있어요.
이는 인간이 내려놓지 못하는 욕심을 뜻한다고 해요. 이 욕심들을 내려놓아야 해탈할 수 있다고 한데요.
허허 거참 ㅋ 저랑 참 먼이야기네여ㅋㅋ

여행사별로 가이드님이 알아서 잘 찍어주실텐데 저희는 진짜 인생샷마니 찍어왔어요..

다들 작가 수준이심... 사진이 결국 추억으로 남는다고 하잖아요... 사진을 보고 다시 그 여행이 떠오르고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얻어가는거 같아요!!

아래 빅부다사원도 다녀왔구욤~

뷰포인트도 다녀왔구요오오오~

힌따 힌아이도 다녀왔는데.. 새색시는 부끄러워서... 그그.. 그거슬..못찍었떠요 ㅠㅠ

 

그리고 들린 마사지샵!!

땀에 쩔어 있던 우리에게 전날 부터 미리 옷을 챙겨서 마사지 후에 갈아입고..저녁에 차웽시내를 가는게

좋다고 말해주셨던 김상희 가이드님 ㅠㅠ ... 감솨해여... 신의 한수..

저희 짐 무거울까봐 마사지 받고나서 짐도 리조트에 따로 보관해주시구요.. 하놔.. 진짜.. 조그만 배려는

이렇게 불타는 후기를 남기게 합뉘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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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후 ^^ 뽀송해진 상태로 가게된 로맨틱 디너 장소!!

요기 셋팅이 젤 이쁜거 같아요.. 몇몇 사진들에서 보면 좀 2%부족하게 셋팅 해놓던데 보고 뜨아 했네요 ㅋ

 

식사 후 차웽시내도 나가봅니다..ㅋㅋ 차웽시내에서 어찌나 중국말로 말을 걸던지..

아놔 한국인이라고... 차웽시내는 중국인들이 정말 많긴 하더라구요.. ㅋ 구경거리도 많고

하.. 여기서 먹은 스벅 바닐라라떼는 잊지 못할꼬야...ㅋㅋ

 

이렇게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고  이상하리 만큼 편한 노보텔 사무이의 욕조에 몸을 담군뒤
마무리 되었답니다 ㅋ


아 차웽시내에 있는 숙소잡는다고 엄청 귀찮게 했는데
남푠부터 전여희 실장님 저를 말려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제스타일 아닌 주변에 저 좀 실망했는데 선택했음 클날뻔... 포시즌 보고 진짜 ... 무지한 저를

현명하게 판단하게 해주셔서 ㅋㅋㅋ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풀빌라에 풀! 자도 모르는 제가 이상한 선택을 할 뻔 했네요 ㅋㅋ

 

-3일차!요트투어-

조식으로 든든히 배채우고 9시 30분 이던가... 9시던가 요트를 타기 위해 한 껏 멋을 내 추울발~

자연스럽게 걸어보라는 김상희 가이드님의 주문에 자연스러운척 어색한 걸음...

이 아래 사진 부터는 요트 직원의 열정이 보이는 사진들 ㅋㅋ 진짜 최소 100장은 찍어주신듯..

 

점심은 한식당에서 먹게되어요..

아니 이곳의 아이들 사진을 보니... 날씨 검색을 위해 눈팅했던 인스타 속에 있던 아이들이 있었어요..

아마 그 분이 운영하시는 곳 같았어요!!

인생 냉면을 맛보고 못사갔던 소주도 여기서 삽니다!!

 

이제 풀빌라 체크인부터 마지막날 까지 사진을 보여드릴게요!!

 

 

저희는 포시즌스풀빌라에 있게 되었어요!!

체크인 하려 어라이벌 살라에서 체크인을 하는데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이런 장관이 ㅠㅠ으헝 눈물나올뻔 ㅠ
전 가끔 이쁜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막 청승떨고 울라하고 장난아니거든요

 

파노라마샷.. 하 그래도 안담겨 딱 처음 들어갔을 때 그 감동이 아직도 마음속 깊숙히 뭉클하게 남아있어요

 

그냥.. 보정 없이도 그냥 그림.. 액자 속 나..

 

아름 다웠던 조식 먹는 공간 !

 

 

601호에 입성한 저희! 포시즌스의 가장 작은 풀빌라지만.. 진짜 후회 없었던 풀빌라 사진도 쭉 보실게요!

 

 

 

인생샷도 남겨보구용~

 


남편 달달 볶아서 바로 체크인한날 풀빌라수영에 비치에 공용풀장도 갔ㅇ었어요 마지막날엔

셀프웨딩포토도 찍구요!! ㅋㅋ

저흰 601호라서 조금 걸어도 비치가 나왔어요 근데 올라올때는 언덕이 심해서
숙소까지 너무 멀게 느껴졌어요 ..ㅠㅠ 아 멀다고 하면 안되겠구나 기래?
601호는 그래도 가까운편

 

 

공용 풀장은 정말 길고 넓구요! 오전시간에 내내 사용했던 저희는 사람도 별로 없어서 좋았답니다~!!

 

 

수영장 와서 또 인생샷 함 남겨야됴~ ㅋㅋ

 

 

 

포시즌 어라이벌 살라의 석양

 

 

크흐.. 역시 .. 멌쪙

마지막 밤에 우연찮게 ㅋㅋ

폭죽놀이를 했더라구요.. 저희 1박 안했으면 이 멋진 광경 못봣을거예요..

신혼여행와서..그것도 풀빌라에서..

실화냐

 

이렇게 저희 여행은 마무리 되었고 융통성 있게 암껏도 모르던 저에게 좋은 풀빌라 소개와

제가 좋아한 관광지 기억해주셔서 가이드님께 전달해주셨던 전여희 실장님 ㅠㅠ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현지에서 광주느낌나게 ㅋㅋ 아무튼 친밀하게 대해주시고 저희 배려하셔서.. 부담안되게

해주셨던 김상희 가이드님 감사드려요..

진짜.. 다른 후기 불평불만 많은거 신혼여행가면 반 이상이더라구요..

근데 이건 여행자를 먼저 위하는 마음에서 배려해주셨기때문에

행복하고 완벽한 신혼여행이 되었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두분께 감사드리고요~

 

여러분~ 지금 코코사무이 검색하시고 계시다면..

그냥 코사무이 신혼여행 이곳으로 선택하세요..

 

후회 없답니당^^

 

현지에 대해 잘 아는 여행사에 가이드를 선택하셔야죳!!!!!!!!

 

 

무튼 정말 즐겁게 다녀오고 항상 생각할 그런 여행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