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코사무이와 함께한 코사무이 신혼여행 후기
이름 김현주

 

저희는 5월 중순에 월요일~일요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코코사무이를 통해 코사무이 섬 신혼여행을 왔습니다!

 

 

첫날은 방콕에서 하루 묵고, 나머지는 코사무이에서 묵는 일정으로 상담 진행 후 여행 일정을 코코사무이에 맡겼습니다. 저희만 그런지 몰라도 결혼준비만으로 너무 버거워서 신혼여행은 무줙권 패키지...패키지만이 답이었어요ㅠㅠ 숙소는 4박 리츠칼튼 풀빌라로 결정했는데, 리츠칼튼 후회없습니다...바다는 일정 내내 볼 것 같아 트로피칼 뷰로 했는데, 후회없습니다...조식도 최고....그리고 프리드링크 타임 최고~~~

 

 

첫날 방콕은 도착 후 공항 근방에 위치한 하얏트 수완나품 공항호텔에서 쉬고, 아침수영 후 코사무이로 이동했습니다! 룸 컨디션도, 수영장도, 그리고 조식(미친맛..존맛..)도 엄청났습니당. 폭우내리는 날씨었지만, 저희 진짜 하루 묵으면서 행복했어요...

 

 

이튿날 도착한 코사무이는 날씨가 너무너무너무 좋았어요!  공항에서 짐을 찾은 후 린지 가이드님과 멋진 카페에서 땡모반+망고주스 마시며 미팅을 했는데, 저희는 물놀이를 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피그아일랜드, 낭유안 섬을 화요일, 수요일 선택일정으로 골랐습니다.

 

 

다녀와보니 수영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피그아일랜드 일정보다는 낭유안 섬 일정 강추입니다 저희에게 린지 가이드님께서 낭유안섬 스쿠버다이빙 추천해주셨는데, 쫄보인 제가 흥분해서 엄지척(최고) 수신호 남발하며 즐기다왔습니다. 스노쿨링도 구명조끼만 있다면 다들 쉽게하실거에요!!

 

 

코사무이 묵는 동안 휴양지에 왔으나 신랑이 해산물 싫어하는 인간이라 린지 가이드님이 예약해주신 짱 맛있는 스테이크 맛집을, 그리고 팟타이를 갈망하던 저를 위해 태국현지식당도 데려가주셨는데, 진짜....행복한 돼지였어요...제가 있는 이곳이 피그아일랜드...

린지 가이드님 덕분에 끝내주는 저녁식사들도 하고, 친절하게 궁금한점 다 알려주셔서 무계획 대문자P들은 너무너무 든든하고 감사하게 여행을 즐겼습니다!! 

가이드 지정이 가능하다면 린지 가이드님 강추에용

 

 

코코사무이 덕분에 평생에 한번 있을 신혼여행 스트레스 없이 편안하게 잘 즐기다 갑니다! 이제 저희는 하루 더 묵고 다음날 한국에 돌아가는데, 다음에 또 코사무이에 꼭 오고싶고, 가능하다면 꼭! 또 코코사무이에서 린지가이드님과 함께 하고 픕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