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사무이 신혼여행(5.27~6.1, 센타라/반얀트리)
이름 김현철

먼저, 신혼여행을 도와주신 코코사무이와 코사무이 가이드 소다님께 감사드립니다.

 

신혼여행을 다녀와서 여기저기 인사다니고 신혼집 정리에 회사출근하니 업무가 쌓여 너무 바쁜날들을 보내다가 이제야 여유가 나서 후기를 쓰게 되네요!

 

우선, 허니문 여행지를 고를 때 웨딩박람회나 여행사를 통해 알아봤을때는 발리를 우선적으로 추천해주던데 한국사람이 너무 많은곳이다보니 피하고 싶었고, 부산에서 바로 출발이 안되고 인천까지 가야하기에 주저하던터에 코사무이를 알게되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더군다나 방콕 경유이기에 방콕과 코사무이 두군데 여행이 가능한점이 좋았습니다!

 

와이프가 코사무이 반얀트리를 꼭 가고싶다고 해서 다른 여행사들 모두 알아보았지만 모두 예약마감이라고 하였는데, 코코사무이에서만 반얀트리가 가능하다해서 두말할것없이 코코사무이로 바로 결정하고 계약했었고요. 결혼식을 잘 끝내고 5월 마지막 주말 코사무이로 바로 날아갔습니다.

 

남들보다 방콕 자유일정을 추가해서 저희는 방콕 2박 + 코사무이 4박 총 6박 8일의 일정으로 신혼여행을 가게되었습니다. 방콕에서는 저렴한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돌아다녀 그런가 허니문이 아닌 그냥 여행인것처럼 느껴졌었는데요.

 

코사무이 도착하여 가이드님을 만나고 선택일정 정하고, 저희 첫 숙소인 센타라 리저브 사무이에 들어가는 순간 허니문을 왔다는게 실감 났습니다

 

센타라 수영장이며 바로 앞에있는 바다와 새롭게 리모델링한 시설도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미니바(음료,주류,스낵류)가 모두 무료인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첫날부터 칵테일 만들어 먹고 해질때까지 계속해서 수영장에서 놀았습니다. 저녁이 되어 가이드 소다님이 코코탐스까지 데려다주셔서 맥주까지 마시고 불쇼까지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근데, 센타라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 외출하고 잠자는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습니다 ㅎㅎ

 

2일차에는 낭유안섬에서 스킨스쿠버와 스노쿨링을 하루종일 했고요.

이날 아침에 가이드님이 저희가 방콕에서 먹어서 맛있다고한 무삥(?) 이름이 잘 생각이 안나네요. 암튼 맛있는것도 사다주시고 낭유안섬에서 하루종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멀미약에는 수면제가 들었는지 오갈 때 바로 골아떨어졌습니다

점심때 낭유안섬 뷔페에서 밥을 먹을 수 있는데 그럭저럭 먹을 만 했습니다 ㅎㅎㅎ

와이프와 생애 처음으로 스킨스쿠버도 같이 했는데, 할까말까 고민을 상당해 했었는데 한번정도는 해볼만한거 같아요.

와이프도 처음에는 무서워했는데, 스쿠버 강사님의 지도아래 생애처음으로 스킨스쿠버를 해냈습니다!

 

3일차에는 센타라 체크아웃 후 허니문스냅 사진을 찍고 요트도 탔는데 단독요트를 탔습니다.

다른 허니문 커플들은 2팀, 3팀씩 타는 경우도 있었는데 저희는 단독요트를 타고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있었습니다.

요트 운행해주시는 분들(?)도 저희를 즐겁게 해주시고, 전문사진작가보다 더더욱 사진을 잘 찍어주더군요. 와이프가 너무 만족스러워했습니다

반얀트리 스파도 소다 가이드님이 예약해주셔서 너무 잘 받았습니다!

 

일정끝나고 반얀트리 체크인했는데 센타라보다 훨씬 좋은 뷰와 개인풀에 감동했습니다

 

4일차에는 특별한 일정없이 반얀트리 조식 후 프라이빗 비치에서 하루종일 스노쿨링, 카약, 패들보트 타고 놀았고요. 저녁에나 나가서 차웽비치를 구경하다가 맥주도 마시고 아크바에 가서 불쇼를 계속 봤습니다. 아크바의 음악과 술, 불쇼가 함께 있어 그런지 정말 좋았습니다.

 

5일차에는 아침일찍 플로팅 조식을 받아서 플로팅 조식 사진찍고 밥먹고 체크아웃 전까지 열심히 놀아야겠다는 생각에 첫 번째로 프라이빗 비치로 내려가 2시간을 넘게 놀다가 올라와 짐싸고 체크아웃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티투어 일정을 신청하였기에, 태국 현지가이드님과 만나 일정을 보냈는데 Dave란 분이 담당이셨는데, 친절하시고 저희가 원하는 부분을 모두 해결해주셨어요. 저희가 쇼핑한다고 짐도 많고 무거웠는데 다 들어주시고요. 정글클럽, 센트럴 사무이에서 쇼핑, 빅부다 사원, 씨썬카페 방문까지 다 안내해주셨습니다. Dave 가이드님이 태국 술 리젠시 사는곳도 데려다주고 원하는걸 모두 해결해주셨어요!

 

아쉬운 일정을 발마사지로 마무리하고 소다 가이드님이 돌아가는 비행기편도 신경써주시고 배웅해주셔서 무탈하게 방콕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방콕공항에서는 약간의 헤프닝이 있었고, 부산으로 갈때는 난기류가 너무 심해 힘든시간이 잠깐 있었지만 무탈하게 집에 돌아올수있었습니다.

 

가이드 소다님이 코사무이에서 저희가 원하는 맛집이며, 반얀트리 마사지이며, 저희가 원하는데로 다 맞춰주시려고 노력해주셨어요. 처음에는 패키지여행이라 강제로 뺑뺑이만 도는게 아니라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호텔 조식도 너무 퀄리티가 좋았고, 점심이며 저녁이며 맛집투어하고 호텔에서 간간히 서프라이즈 디저트가 계속 올라와서 정말 계속해서 배부른 상태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코사무이에서 조금 더 허니문을 만끽하고 즐기지못한게 너무 아쉽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또 코사무이로 놀러갈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