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 코사무이 신혼여행 최고! | |||
| 이름 | 박세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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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신혼 여행지 중 코사무이를 택한 것은 최고로 잘 한 일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사를 코코사무이로 택한 것은 그다음으로 잘 한 일 입니다.
처음 코사무이를 들었을 때는 거기가 어디지? 란 생각 뿐이었습니다.
해외라곤 일본 밖에 안가봤고, 다른 나라에 대해서 아는 것도 많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랑 신혼여행은 휴양지로 갔으면 좋겠다고 처음부터 정했었고, 기왕 가는 거 한국인도 많이 없고 이국적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중에 코사무이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행지를 코사무이로 정했지만 그 뒤가 더 어려웠습니다.
자유로 갈지, 패키지로 갈지, 패키지로 간다면 여행사는 어디로 해야할지
해외 여행을 잘 안가봤기에 자유로 가기엔 두려움이 있어서 패키지로 정했고, 여행사는 여러 곳을 컨택해 본 결과 코코사무이가 제일 괜찮았습니다.
우당탕탕 결혼식을 끝내고 멍한 상태로 신혼여행을 왔습니다.
저희는 방콕 2박+코사무이 4박 일정으로 정했습니다.
(일정 관련해서도 코코사무이에 감사합니다. 사정상 일정을 자꾸 바꿨는데 그때마다 친절히 요구사항을 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방콕에서는 자유로 움직였는데 걱정했던거보단 잘 지냈습니다.
코사무이 들어와서 진정한 신혼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밝고 친절하신 소다 가이드님을 만나 맛있는 음식도 먹고 좋은 곳에 가고 지상 낙원이 따로 없습니다.
소다 가이드님이 사진도 많이! 잘 찍어주셔서 참 고맙습니다.
저희 숙소는 센타라 리저브 리조트 2박+반얀트리 2박으로 했습니다.
코코사무이의 전실장님께서 감사하게도 센타라 숙소를 무료로 업그레이드 해주셨습니다.
다른 여행사에서는 고급 풀빌라 2박 전에 가는 숙소는 아무 곳이나 가도 된다며 센타라 못가게 했었는데, 센타라 잘 온 거 같습니다.
정말 시설 좋고 뷰도 좋고 벌레도 없고 서비스 좋고 직원들 친절하고 안좋은게 없이 다 좋았습니다.
코사무이 다시 와도 센타라 갈 것 같습니다.센타라 해변가도 좋았고 수영장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드카, 위스키 등 술과 얼음이 무료 제공에 냉장고 속 미니바도 무료라 좋았습니다.
코사무이 다시 와도 센타라 갈 것 같습니다.
낭유안섬도 좋았고 단독 요트도 좋았고 스냅촬영도 마사지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반얀트리로 와보니 와...천국 별천지가 따로 없습니다.
반얀트리에서 수영하고 마사지도 받고..
살면서 이런 호사를 누리기 쉽지않은데 참 좋습니다.
좋은 것 밖에 없어서 머릿속 정리가 어렵네요.
암튼 코사무이, 코코사무이, 소다 가이드님 모두 모두 다 좋고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