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코사무이 여행 후기입니다.
이름 계동우

신혼여행을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처음에는 제주도를 생각했었습니다.) 

부산에 사장님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상담해주시고 코사무이 너무 이쁜곳이라고 생각을해서 코사무이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중에 저희는 방콕1박 코사무이4박인 4박6일 일정으로 선택했습니다.  

방콕은 노보텔 1박이구요 코사무이는 멜리아2박 포시즌2박 을 선택했습니다.

 

숙소에 관한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너무 만족스러운 일정이었습니다!

노보텔은 하루 지내기에 무난했습니다. 특히 조식 뷔폐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하루를 지내고 코사무이로 넘어갔습니다. 코사무이 공항자체가 너무이쁘구요(일반 공항이아닌 작고 이쁜 시골마을 느낌?) 

멜리아 기대안했는데..수영장이 진짜 대박입니다!. 저희는 풀억세스로 했는데 수영장이 진짜.. 강처럼 이어지다가 메인풀에서 만나지구요 

중간중간에 미끄럼틀 도 있고 수영장 옆에 바다도 바로 이어져있습니다. 가성비 진짜 최고인거같습니다. 

직원들 친절하구요, 여기 4박해도 만족할정도로 어디 하나 빠지는곳 없었습니다.

 

그렇게 만족하고 포시즌으로 넘어갔습니다. 

포시즌에 도착하는순간....정말 이곳을 만든사람이 존경스러울 정도로 놀라운곳이었습니다.

와..여기오길 잘했구나 하는...정말 와보시면 아실껍니다. 말로표현이 힘들정도...

수영장, 룸컨디션, 직원친절, 식당뷰.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꼭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생의 행복을 느낄수 있을껍니다. 

 

저희는 투어로는 낭유안섬투어를 했습니다. 

요즘은 아직 사람이 많이없어서 섬에가서 너무 여유있게 즐기면서 스노쿨링하고 왔습니다. 거기있는 현지인 가이드도 너뮈 친절합니다(어려보이던데 팁을 더주고싶었는데 현금이 없어서 팁을 더 못준게 아쉬울정도로 친절했습니다..)

낭유안에서 먹은 코코넛 쉐이크 망고쉐이크도 너무맛있었구요. 식사도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특히 쏨땀 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희 방콕가이드분은 좀 날카롭게 생기신 여성분 이셨는데, 같이 보낸 시간이 없었고 친절함은 중하 정도였습니다. 특별히 막 불친절하지도 그렇다고 편안하게 친절하지도 않은 딱 그정도 인데 조금은 불편한느낌? 그정도 였습니다. 

코사무이 에서의 가이드는 소다(soda)가이드 였는데, 가이드님은 너무 친절하셔서..꿀팁도 많이알려주시고 식사같은것도 최대한 편의 봐주시고, 과일집에서도 과일 다골라주시고.. 너무 좋았습니다. 가이드님도 저랑같은 헬창(가이드님은 여성분 이십니다) 이셔서 말도잘통했구요 ㅎㅎ

아무튼! 소다가이드님 정말괜찮습니다!! 광고아닙니다!!추천해요진짜 ㅎㅎ 이글을 보신다면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고 다시한번 인사드리고 싶네요 ㅎㅎㅎ

 

그렇게 숙소부터 일정까지 (저희는 운좋게 날씨도 좋았습니다) 완벽한 신혼여행을 보냈습니다. 

앞으로 이 추억으로 결혼생활이 힘들때 힘이 될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원래 후기 잘안남기는데, 부산 사장님도 그렇고 가이드님도 그렇고 너무 친절하셔서 감사해서 글남깁니다!!!

코로나 시국 때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습니다! 앞으로는 좋은일 만 생기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