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세상 신났던 코사무이 여행 후기!!
이름 김은영

9월 30일부터 시작된 두근두근 신혼여행!!

환승해야하는 비행기 시간이 지연되면서 살짝 조마조마했던 순간이 있었지만 코사무이 공항에서 소영언니를 만나면서 조마조마, 불안불안하던 감정 싹!!!! 사라졌어요~

첫만남부터 유쾌하게 인사나누고 코사무이 역사?도 알아보며 시작된 여행~~

미팅하고 두근두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첫날 일정 정하고서 호텔 들어가기 전에 간단히 장을 보면서 소영언니에게 온 전화 한통으로 더 저희의 여행일정은 조금더 특별해졌어용~~

 

바로바로 업그레이드 해서 타기로한 요트의 입장 시간!! 12시쯤이였는데 운좋게 4시반으로 변경이 되면서 잊지 못할 노을을 보고 왔던것이 진짜 기억에 너무너무 남아요~~

 

똥손이라 사진은 잘 못찍지만 진짜 절경이였어요~~

 돛때문에 사진을 잘 못찍고 있으니까 요트 지붕위에 올라가서 놀라는 선원분의 이야기를 듣고 잽싸게 신랑이랑 올라가서 놀다가 옆에 우리 요트보다 작은 요트에 여러쌍이 타있는걸 보면서 뭔가 모를 뿌듯함도 느껴보고~~

 

 

낭유안에 가서도 수영 1도 못하는 구명조끼와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저희가 스노쿨링도 해보고~ 다이빙을 못해본게 좀 아쉽긴 하지만서동ㅎㅎㅎ 다음에 수영배우게 되면 해보기로..ㅎㅎㅎ

마이사무이 풀빌라에서도 수영알못이라 공동 풀에서는 걸어다니기만 했던 저희지만 세상 만족스러운 하루하루였어용~~

객실 풀빌라도 너무너무 예쁘고, 타일하나하까지 세상 너무 예쁜 곳으로 잘 골랐더라구용ㅎㅎ

가이드 언니도 자주 애용하는 곳이라고 하기도 해서 좀더 뭔가 만족스럽달까용ㅎㅎ

 

늦은시간에 영어잘 못하는 저희가 숙소 직원들과의 소통이 안됬던 것도 이야기 하다가 들으시고는 개의치 말고 언제든 연락해서 자기에게 부탁하라고 해주시는데 세상 든든했어요~

 

모든 일정에서 저희한테 유리한 일정으로 만들어주기 위해서 이리저리 예약부터 잡고 생각해주신 소영언니!!

식사량이 많은 신랑을 파악하고 항상 1인분씩 더 많은 음시을 준비해주시면서 세심함도 발휘해주시고!!

둘이 함게하는 첫 해외여행을 코코사무이와! 그리고 쿨내 뿜뿜하시는 소영언니를 가이드로 만나서 마음 편하게 신혼여행을 즐기고 올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한번더 코사무이를 방문하기로 마음먹은 저희~~ 그때도 코코사무이와, 소영언니와 함께 하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하며 후기를 마칩니당~~

코코사무이에서 답변드립니다.

신부님 멋진 후기 감사드려요~ 가기전에 많이 걱정했는데.. 그죠? 즐거운여행이었다고 거듭 카톡으로도 말씀주시고 ㅎㅎ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 여행때 또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