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사무이 허니문 세젤행!
이름 김지혜

코사무이로 신혼여행지를 결정하고, 원하는 숙소를 못잡아 여행사란 여행사는 다 전화하고

정말 고생고생하다가 코코사무이 알게 되어서 문의드렸는데

일정 조정해주시면서 콘래드 잡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다른결혼준비가 급급해서 신행 준비는 거의 안하고 잊고 지냈습니다.

막상 신행가는 비행기 안에서부터 첫 해외 여행인 신랑은 신나있었습니다.

허니문 어딜가나 좋타는 주변 사람들의 말은 들을 만큼 들었지만,

사실 콘래드에서 2박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었습니다.

사진으로 그 아름다운 풍경이 다 담기지 않터라구요.

수영도 못하는데 개인 풀장에서 얼마나 놀았나 모릅니다.

필요하면 버기 불러서 외부풀장에 가서 놀구 칵테일도 마시고

숙소 안에 여러 이벤트도 많터라구요.

칵테일 1+1 으로 마셨는데 모히또 그 맛 못 잊습니다.

몰디브에서 모히또라는 유명한 대사도 있지만,

우린 코사무이에서는 모히또!라고 외쳤습니다.

잊지 못할 기억은 스킨스쿠버였습니다

물겁이 많은 저는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정말 제 인간의 한계를 넘는 체험이였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터라구요.

언제 해보겠어요 이런 좋은 경험.

사실 너무 좋았던 것들이 많아서 다 적을려니 감당이 안될 것 같습니다.

코코사무이에서 허니문 진행해서 좋았던 점

1.저렴한 비용으로 좋은 리조트(원하는 리조트 가장 좋은 위치의 방)을 잡아주심.

2.단독 진행으로 가이드님이 우리 단둘만을 케어해주셨어요

(다른 허니문 팀은 한 차에 실려서 이동되는 모습 많이 봤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저희 커플만 케어해 주셨습니다.대접받는 느낌~)

3.원할때 편의점 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해외 여행 많이 다녀왔지만 사소한 것도 원하는대로 진행해 주시는 가이드님 거의 없으십니다)

4.선택옵션, 쇼핑 강제성 일절 없었습니다.

(저희는 언제 오면 해 보나 싶어서 거의 선택 옵션 다 하고 쇼핑도 대부분 다 사서 왔어요 저희 필요해서요, 후회없었습니다.)

*선택옵션에서 현지 스냅 촬영 진짜 강추 합니다.

100만원 단위의 웨딩촬영보다 아름답게 나옵니다.(가장 큰 장점 짧은 촬영시간)

5.먹고 싶은 메뉴 원없이 먹게 해주셨어요. 사실 추가 비용 있을법한데 다 원하는대로 변경해주셨어요.

6.최고급 스파 정말 피부가 한번에 좋아 진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슈 실장님 좋은 추억 많이 남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만간 다시 올께요. 역시 태국은 3번 와야 하나봐요 2번으로 만족이 안되요~

역시 태국은 3번 와야 하나봐요 2번으로 만족이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