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코사무이 허니문 Part1
이름 박석호

안녕하세요.

저희는 4/28(일)~5/4(토) 기간동안

신혼여행 다녀왔습니다.

 

사진마다 짧은 소감과 함께 코사무이 여행을 고민하는 분들께 도움되고

 코사무이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코코사무이를 통해 가는 걸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극T 성향이라 재 나름대로 통계가 서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습니다ㅎㅎ

결혼준비와 동시에 중요한 고시가 있어서 자유여행은 포기하고

적어도 여행사 6군데는 전화해서 상담받고 그중에 2군데 방문해보고

코코사무이로 결정했답니다!

 

코코사무이 장점 박고 시작합니다!

1. 가이드 1인이 우리 커플만 케어

재가 문의한 대부분의 여행사는 가이드 1인당 커플 여럿 동반이었습니다(불편).

2. 실장님 대처 신속 탁월

실제 저희 사정 때문에 계약 다해놓고 한주 미뤄야 되는 상황에서

원하는 리조트와 호텔을 최대한 빠른 속도로 재조정 해주셨습니다.

3. 실장님 명쾌한 설명과 답변

제가 자유여행할 때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계획하는 피곤한 스타일인데 그런 제가 궁금한거

질문할 때마다 아주 명료하고 친절하게 답변다 해주셨습니다.

4. 현지 가이드님 탁월

저희는 태국 현지 23년 살고 계신 장정애가이드님을 만났습니다.

가이드는 물론 배려많고 친절하시고 정이 워낙 많으셨습니다.

 

일단 저희는 김해서 저녁비행기를 타고 김해공항을 떠났습니다.

 

첫날 새벽 방콕에 도착해서 잠시 묵은 숙소인데 허니문 축하로

저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아침일찍 코사무이행 비행기를 타

야하되니까 도착하자마자 빨리 주무시는게 좋습니다.

 

방콕에서 1시간 20분가량 국내선을 타고 도착한 코사무이!

공항이 아주 작고 귀엽습니다.

 

도착하자마자 가이드님 만나고 바로 콜라겐 마사지 받으러 왔습니다~!

저희는 태국 온 목적 중에, 현지 마사지 기대도 컸습니다.

새벽에 방콕 도착했던 피곤함을 가셔주는 마사지였습니다.

 

여기서부터 진심 궁금하신 부분들이시죠!?

저희는 첫날과 둘째날 숙소로 센타라리저브를 택했습니다. 현지 6성급 호텔이라서

한번 묵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에는 하얏트가려고 했으나 동선과 분위기 등을

고려해서 골랐어요. 차웽 중심에서 차로 3분? 천천히 걸으면 20분 정도였습니다.

 

첫날은 마사지 후 숙소에서 쉬고 저녁먹는 일정이라 여유롭고 좋았습니다.

저희는 저녃먹고 배부른 상태에 걸어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어요.

 

실내와 주변이 크고 쾌적합니다. 두번째 사진은 웰컴드링크인데 맛있었습니다.

실장님한테 호텔도 몇개나 질문했는지...다 코멘트 해주심에 감사... 

 

저희는 오션뷰가 보이는 방으로 골랐습니다. 진짜 잘 선택한 것같습니다.

진짜 휴향하러 온 실감이 확느껴지는 시작점이었습니다.

 

여기는 리조트 자체도 이쁘지만 칫솔, 샴푸, 워시 등

어메니티 하나하나가 너무 예쁩니다. 심지어 룸키도..ㅎㅎ

 

센타라 리저브는 객실 안 미니바 모든 음료가 무료입니다.

군것질 좋아하시는 분들으  편의점에서 음료 사먹을 돈이 좀 줄 겠죠!

 

그리고 재 손에 든 디저트가 뭐냐면 센타라 리저브는

인터폰에 서프라이즈 오브 더 데이 버튼을 누르면

매일 다른 메뉴의 디저트를 가져다 주십니다!!

 

디저트 하나하나가 맛있고 예쁩니다. 신부가 특히 이 리조트 인테리어랑

소품 하나하나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답니다~~!!

 

첫날 저녁식사입니다. 차웽에 위치한 씨푸드 음식점입니다.

음식들 현지 이름이 기억이 안 납니다만 맛있습니다ㅎㅎ

 

일단 여기까지 코사무이 허니문 첫날 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