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후기

♡달콤했던 5박7일 코사무이 허니문♡
이름 김도경

안녕하세용

 

방콕1박+코사무이 다라사무이2박+ 반얀트리풀빌라2박 여행 후기 입니다!

 

사실 코사무이는 저희도 이번 신혼여행때문에 처음 알게 된 곳이었는데

 

저희부부는 여행스타일이 only 휴양 스타일이라 휴양지 쪽으로 검색을 하다가

 

코사무이가 한국인들도 많이 없고 무엇보다 풀빌라에 꽂혀서 선택을 하게 되었던것 같아요

 

푸켓 풀빌라도 알아봤었는데 푸켓은 이번이 아니더라도 시간내서 갈수 있겠다 싶어서

 

한번가는 신혼여행 코사무이로 선택을 했습니다ㅎㅎ

 

코코사무이 여행사를 선택하기 전에도 동남아여행 카페 등 2~3군데 비교하다가

 

전여희 실장님과 통화를 한 후에 가격도 맞았고 무엇보다 믿음이 가서 결정했습니당

 

저희는 4월 28일 저녁 비행기를 타고 5월 4일 아침에 도착하는 5박7일 여행을 갔어요!

 

우선 저희는 공항에서 부터 코코사무이 여행사 섬세하다 느꼈는데용!

 

E-티켓과 일정, 여권복사본 아무것도 프린터 해오지 않은 이 준비성 없는 저희 부부를 위해 프린터 싹 다 하셔서

 

파일에 준비해주신것 보고 감동을 받았답니다 ㅠㅠ love♡

 

우선 방콕 도착했을때는 너무 늦은 시간이라 다음날을 위해 잠만 잤어요

 

아마란스 호텔이었구 공항에서는 30분정도 차로 갔던거 같아요

 

방 컨디션은 몇시간 잠만 자기에는 나쁘지 않았던것 같아요ㅎㅎ

 

 

다음날 일찍 일어나서 조식먹구 다시 방콕공항에서 코사무이로 이동을 했습니다!

 

코사무이 공항밖으로 나가면 한국인 가이드님이 기다리고 계신데

 

저희는 저희의 허니문을 책임져주실 소다 가이드 언니를 만났어용!

 

사실 제가 코코사무이 후기도 전혀 안보고 여행을 갔던지라..

 

언니의 존재를 몰랐... ㅠㅠ 저희 말고 다른 커플 언니의 말을 들으니 소다언니 유명하다고 !!!

 

제가 전여희 실장님께 가이드분 신경좀 부탁드린다 얘기 했었는데 소다언니를 보내주셨어요 ㅠㅠ

 

 

2박 있었던 다라사무이 리조트 입니다ㅎㅎ

 

차웽시내에 위치한 곳인데 뒤쪽으로는 비치가 있습니다!

 

해가 뜰때와 해가 질때 창문쪽 뷰가 끝내줬어요 ㅠㅠㅠㅠ 아 내가 코사무이에 있구나를 느꼈다 랄까.. 

 

 

코사무이에서의 첫날에는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고 시내투어를 했습니다ㅎㅎ

 

야시장이 월요일 금요일에만 열리기 때문에 소다언니와 일정짤때 이런것 까지 다 생각하시고  

 

엄청 세세하게 맞춰서 짜주셨어요ㅎㅎ

 

그리고 저희 부부가 비위가 약하고 입맛이 까다로워서 소다언니한테 특별히 좀 부탁을 드렸는데

 

먹는것 까지 다 맞춰주셨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첫 저녁으로 먹었던 너무 분위기 좋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에요

 

까르보나라와 미트볼 스파게티 인데 정말 짱이었어요!

 

이날 옆에 있던 외국인이 제 신랑 휴대폰을 본인것으로 착각해서 가지고 가는 헤프닝이 있었다면서... 다들 소지품 잘 챙기시길..!

 

흠흠,, 아무튼 저녁을 먹구 야시장을 갔다가 게이쇼와 불쇼를 보러 갔어요 ㅎㅎ

 

트랜스젠더는 첨 본지라 신선한 문화충격이었지만 보다 보면 빠져들어요!

 

 

둘쨋날낭유안에 갔다가 스파를 하러 가는 일정이었어용

 

낭유안 까지는 배타고 조금 들어가야 하는데 낭유안섬이 몰디브 바다와 같은 느낌이라 해서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도착하자 마자 느낀것은 진짜 이쁜섬이다 , 물이 정말 깨끗하다 이정도 ?

 

스킨 스쿠버와 스쿠버 다이빙을 했습니다 !

 

스쿠버 다이빙은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용 ㅎㅎㅎ 첨엔 무서워서 외국인 강사 손을 꼭 잡고 들어갔다면서..

 

반나절 물놀이 하고 나선 물놀이 복장 그대로 스파를 갔습니다!

 

사람들이다 스파를 그렇게 극찬 한대서 금액은 비싸지만 스파를 받아 보기로 했어용

 

소다언니가 다 몸소 체험해보시고 추천해주시는 w스파 갔습니당.

 

핫스톤은 진짜 짱이었어요

 

지친몸에 따끈한 돌로 마사지 받는데 진짜 녹아요 ㅠㅠㅠㅠ

 

아직 생각해도 스파는 잊지 못할꺼 같아요!

 

 

스파 끝나고 사진도 한장 찍어 보고ㅋㅋㅋ

 

사실 반얀트리랑 w 둘중에 고민을 했었거든용! 이렇게 w호텔을 와 보내요!

 

저희 부부는 스냅촬영은 선택 안했는데

 

소다 언니가 또 사진을 스냅촬영 하는것 마냥 잘 찍어주셨답니다 ㅠㅠㅠㅠ 천사가 아닐까 싶어요

 

코사 무이 셋쨋날

드디어 반얀트리로 갑니당ㅎㅎ

가기전에 단독 요트 타고~ 그 유명한 태국 쌀국수 먹구

 

 

사실 저는 속이 안좋아서 못 먹었어요 ...ㅋㅋㅋㅋ 신랑만 맛있게 잘 먹었다는..

 

반얀트리는 정말 환상이에요 ㅠㅠ 지상 낙원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정도 ㅎㅎ

 

왜 다들 반얀트리 풀빌라 가면 안나가고 안에만 있는지 알것 같아요 !

 

입맛 까다로운 우리도 잘 먹을수 있을정도로 조식도 괜찮고

 

전용 해변에서 카약,스노쿨링.. 진짜 물놀이 재밌게 했어요 !

 

메인 수영장도 해변 바로 위에 있는데 크고 너무 좋았어요 ㅠㅠ 물안경 까지 빌려준다면서 ㅋㅋㅋ

 

해변에선 오리발 끼고 놀았는데 저는 이번 여름에 오리발 하나 사려구요 ㅋㅋㅋ

 

 

이날 저녁에는 인빌라 추가 해서 먹었어요 ㅎㅎㅎ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세종류 나와요 ! 우리 빌라 안에 셋팅 해주는 건데 맛있었어용

 

아주 분위기 있었습니당 ㅋㅋ 물론 소다언니의 추천이었죠

 

 

셋쨋날 오후 부터 넷쨋날 오후 5시 정도 까지 계속 반얀트리 안에서 놀고 먹고 즐기고 하다가

 

넷쨋날 저녁에 나왔어요 ㅎㅎ 스파를 잊을수가 없어서 한번 더 받기로 했어요!

무앙 스파를 받았는데 여기 스파는 w스파 와는 또 다른 느낌이에요

 

조금더 자연 친화적인 느낌? w스파는 고급진 느낌 ㅎㅎ

 

그날 저 반얀트리에서 카약 탄다구 등이 다 까져서 따가웠는데

 

무앙 스파에서 마사지 해주시는 분께 얘기 드렸더니

 

원래는 돈 더 추가해야 하는데 서비스로 알로에로 진정시켜 주는 코스를 받았어용

 

여기도 핫스톤... 핫스톤은 정말 ㅎㅎㅎ 최고에요

 

 

스파끝나고 3bar투어중에 하나인 코코탐스를 갔어요

 

ㅈㅓ희는 3bar투어는 선택으로 안했는데 첫날 야시장 갔을때 지나만 갔던게 아쉬울걸 아셨던

 

우리 천사 소다언니께서 데려가 주셨어요 ㅎㅎㅎ

 

(야시장 있는곳에 코코탐스 있어요!)

 

여기서 또 한번 맛있는 피자 먹으며 불쇼를 보면서 마지막날을 즐겼답니다

 

 

진짜 너무 맛나요

 

코코탐스 기억에 오래 남을것 같아요 ㅎㅎ

 

 

저는 패키지여행은 정말 가이드님에 따라 결정된다고 생각하는데

 

너무 좋은 가이드 언니 만나서 너무 기억에 남는 행복한 여행 하구 옵니다ㅎㅎㅎ

 

이렇게 후기 쓰다 보니 다시 가고 싶네요 ㅠㅠ 여운이 ...

 

저는 개인적으로 코코사무이 여행사!섬세하게 신경써주셔서 너무 좋았구요

 

가이드 언니는 말해 뭐해 ㅜㅜ

 

*소다 언니!  부산 오시면 맛있는거 사드릴게용 그때 저랑 떡볶이 먹기로 했짜나여><

 

 이상 행복했던 여행후기 였습니다ㅎㅎ